메인보드 업그레이드 최신판 2019

메인보드 업그레이드 기준과 알아야 할 사항들

메인보드를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메인보드는 컴퓨터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품은 아닙니다. 그러나 매우 중요한 컴퓨터의 구성요소이죠.

사람의 신체로 비유하자면 뼈대와 신경계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각 부품이 조립되는 실질적인 몸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메인보드 업그레이드 를 하시는 경우는 저의 경우와 같이 아주 오래된 시스템(5~10년)을 오랫동안 쓰셧던 경우, 간단한 부품 업글이 효과가 미미 하거나 최신 기술의 혜택을 지원하지 않는 BIOS가 탑재된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이미 10년도 넘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고, 업글은 HDD에서 SSD로 변경한 정도 만으로 별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컴퓨터가 느려져 이젠 인터넷도 느리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램도 올리고 SSD도 NVMe로 변경하고 싶었지만 메인보드를 함께 업그레이드 해야만 효과가 날 것 같고, 한번 하드웨어를 교체하면 별 탈없는 한 또 5~10년은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고 큰맘을 먹고 메인보드 업그레이드 를 하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메인보드를 고를 때 주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메인보드 업그레이드 시 확인할 사항>

(EX. 인텔 CPU용 <- 인텔사의 CPU만이 호환이 가능하다는 뜻)

(EX. 인텔 소켓 1151v2 <- 인텔사의 CPU도 몇가지 소켓 종류가 있는데 소켓 번호 1151v2 소켓만이 호환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EX. B360 <- 인텔 호환 메인보드의 등급은 고급순으로 X-Z-H-B 순으로 알파벳을 사용하고 뒤의 숫자는 고유넘버. B는 보급형에 속합니다.)

(EX. DDR4 <- DDR4라는 종류의 램카드가 호환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EX. 채널 듀얼, 슬롯 4개 <- 총 4개의 램을 꽂을 수 있습니다.)

(EX. 최대 64G <- 슬롯이 4개라고 한다면 최대 16G 램 4개를 장착하여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보다 큰 용량을 꽂아도 문제는 없지만 64G 이상의 성능을 내지는 못합니다.)

(EX. 2,666MHz <- 최대 2,666MHz 의 속도를 지원하며 그 이상으로 램카드를 구성 시 마찬가지로 문제는 없지만 2,666MHz이상의 속도를 내지는 못합니다.)

(EX. M-ATX <-M-ATX 규격으로 만들어진 케이스에 장착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

(EX. SATA3 <-SATA3 포트를 지원하므로 SATA1, SATA2보다 빠른 속도를 구현합니다.)

그러면 인텔 9세대 메인 보드 커피레이크 리프레시를 먼저 알아봅시다.

인텔 10세대는 올연말 내년초에 출시될 예정이니 현재까지는 인텔 9세대 CPU가 가장 최신 버전입니다. 8세대와 같은 1151v2 소켓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CPU는 300번대 칩셋을 사용하면 됩니다.

인텔 Z390 칩셋

Z370 칩셋

H370 칩셋

B360 칩셋

H310 칩셋

이상 5가지 칩셋의 비교 자료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비교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총알 제약을 받지 않는다면 Z390 칩셋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제 브랜드만 고르면 됩니다.

메인보드 업그레이드를 위한 추천 제품 3가지를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